세일컨트리클럽

충청북도 충주시 신니면 문락리 산29-18 
전화 043-841-6000 
홈페이지 (www.seilcc.co.kr)

2014년 5월에 새로 정식오픈한 골프장입니다. 코스가 난이도가 있으면서 재미있고, 그린도 훌륭합니다. 페어웨이가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아, 약간 보완이 필요하나, 전체적으로 가격대비 좋았다는 것이 시범라운딩을 다녀온 저희 대표님의 말씀입니다.

이곳에 저희 그림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한번 보시죠...~~~ 아이폰으로 찍은 것이라 화질이 실제보다 못한 점 고려해주세요~~



















Posted by micha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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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2012.03.08 16:35
 



1~3, 5, 7~8. 미국의 아트포스터 브랜드 ‘스타일플랜’의 그림들. 미국에서 활동하는 여러 화가들의 그림을 극세사 잉크로 인쇄해 판매하고 있다. 4. 패션 디자이너 소니아 리키엘이 디자인한 패브릭의 무늬. 6. 오리지널 그림과 다름없지만, 좀더 합리적인 값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판화 그림. (※ 클릭하시면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매거진 esc]
유명작가가 디자인한 패브릭·신진작가 아트포스터, 판화 등 다양해지는 그림 액자의 세계

예술작품의 아우라는 옅어지는데, 예술작품을 모아 전시하는 공간의 아우라는 짙어만 간다. 갤러리 이야기다. 전시된 그림의 화풍은 초현실주의, 팝아트 등으로 다양해지면서 대중과 가까워지는 중이지만 ‘갤러리’의 높은 문턱만큼은 좀처럼 낮아지지 않는다. 들어서기 겁낼 이유가 없다고는 하지만, 한 점에 수백만원에서 수천만원을 호가하는 그림을 손쉽게 살 수 없는 처지인 많은 사람들에게 그림값 자체가 현실의 높은 벽이다. 갤러리가 쉽게 다가설 수 없는 ‘그림 가게’인 이유다.

“인물화, 추상화, 사진은 식상
독특한 디자인 패브릭이
더 희소성 있어 보여요”



지난해부터 가구 판매점과 동거를 시작한 그림 가게도 있다. 까사미아 압구정점 지하에 있는 아트숍이 그 주인공이다. 값도 합리적인 편이다. 10만~20만원대면 그림 입양이 가능하다. 물론 손으로 직접 그린 그림은 아니다. 작가들의 그림을 필름으로 전환해 인쇄한 ‘아트포스터’를 판다. 그런데 그냥 표면이 반짝이거나 매끄러운 인쇄 방식이 아니다. 가까이서 보니 마치 진짜로 그린 그림처럼 질감이 느껴진다. 더구나 캔버스에 인쇄한 작품은 일반 그림과 다를 바 없어 보였다. ‘지클레’라는 극세사 잉크 인쇄 방식을 도입한 덕이라고 아트숍에서 일하는 이유미씨는 설명했다.

 


까사미아 압구정점 그림 가게의 전경. 박미향 기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얼마나 독특한 그림이 있는가다. 이곳에서는 미국의 아트포스터 전문 제작업체인 ‘스타일플랜’에서 수입한 작품들을 판다. 역시 ‘지클레’ 방식을 도입해 인쇄한 작품들이다. 스타일 플랜은 미국에서 활동하는 화가들의 작품을 인쇄해 팔고 있다. 조너선 애들러, 조니 테일러, 리 크루, 자이메 엘스워스 등의 아트포스터를 직접 보고 살 수 있다. 최근에는 빌트모어 컬렉션(미국 밴더빌트 가문이 수집한 고미술품의 스케치를 인쇄한 아트포스터)이 인기를 얻고 있다. 또 이들 작품은 원하는 크기대로 주문할 수도 있다. 주문에서 미국으로부터 배송되기까지는 2주의 시간이 걸린다. 까사미아 압구정점의 아트숍에서 팔고 있는 작품 가운데 90%가량은 스타일 플랜에서 들여온 아트포스터다. 독점계약을 해 한국에서는 이곳에서만 판다.

이유미씨는 직접 집 안의 사진을 찍어 오면 어울리는 그림을 추천해주기도 한다. 그에게 물었다. 올봄 어떤 그림을 거는 게 좋겠냐고. “집 안에서 평소 볼 수 없었던 컬러의 그림을 한두 점 배치하면 활기를 불어넣을 수가 있어요. 그리고 큰 그림은 자칫 답답해 보일 수 있으니, 컬러에 힘준 그림보다는 옅은 색의 그림이 좋을 것 같아요.”

판화 그림을 들이는 것도 손쉽게 그림을 거는 방법 가운데 하나. 판화 하면 ‘찍어내는 그림’이라는 오해를 받기 일쑤지만, 유화 그림 못지않다. 판화 그림이 나오기까지는 캔버스에 색을 칠하는 것만큼이나 여러 단계를 거쳐야 한다. 기계가 찍어내는 판화가 아닌 이상, 직접 사람의 손을 거쳐 탄생하는 그림이다.

게다가 판화 그림은 그림 아래 에디션 넘버를 기재해 오리지널 그림과 다름없다. 판화 그림을 파는 온라인숍 갤러리아리아(galleryaria.com)의 배영화 대표는 “판화 하단에는 100분의 1부터 100분의 100이라는 숫자가 적혀 있는데, 이게 에디션 넘버를 가리켜요. 작품의 희소성을 유지하기 위해서 100장만 찍고 원판을 폐기하거나 다른 표시를 해서 오리지널 작품과 아닌 것을 구분하죠”라고 설명했다. 빠른 속도는 아니지만 꾸준히 개인 소비자들의 그림 수요가 늘면서 배씨는 3월 중 오프라인 매장을 낼 계획이다.

아무래도 문턱이 가장 낮은 그림 가게는 온라인몰이다. 텐바이텐이나 1300k와 같은 디자인몰의 ‘홈갤러리’ 코너에서는 여러 신진 작가들의 그림을 구입할 수 있다. 일러스트나 팝아트 성격의 그림을 부담없는 가격에 만날 수 있다. 꼭 신진 작가들의 그림이 아니더라도, 소비자가 주문 의뢰한 이미지를 아트 캔버스 등으로 만들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온라인몰도 최근 속속 등장하고 있다.

글 이정연 기자 xingxing@hani.co.kr·사진제공 아트와이즈서울, INTO, 갤러리아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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