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입고된 작품들은 핸드 임벨리쉬(Hand Embellished) 작품들이 많습니다.

 

 

em·bel·lish 미국영국 [ɪm|belɪʃ]

 

동사(격식)

1. 장식하다, 꾸미다

2. (이야기를) 꾸미다[윤색하다]

 

 

 

즉 그림에 장식성과 꾸밈을 추구하여 작품의 밸류를 높이고자 하는 것입니다.

 

1) 작품을 아트지(종이)에 옵셋인쇄로 인쇄한 기존의 아트프린트가 점점 진화하여,

2) 두툼한 판화지에 인쇄를 하고,

3) 좀 더 선명한 색감을 얻으려고 실크스크린 등으로 재연하고,

4) 이제는 판화보다 더 선명한 색감과 다양한 컬러감을 주는 지클레(Giclee)로 진화한 후,

5) 종이재질을 탈피하여 캔버스에도 비슷한 컬러감으로 인쇄가 가능하게 되었으며,

6) 현재는 페이퍼 및 캔버스에 인쇄한 후, 다양한 재질로 장식하기 시작했습니다. (Embellish)

 

오늘은 6)번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이 작품은 종이재질에 고무 소재의 세피아 러브 앤티크 피니쉬(sepia rub antique finish)와 매트젤

(matte gel), 아크릴물감(acrylic paint)을 이용하여 손으로 직접 제작한 것입니다. 이렇게 함으로서

유니크한 작품과 세미 오리지낼리티를 살릴 수 있습니다.  

 

          

                                                                                    Diveristy I (세부항목 보기)

 

 

그렇다면 그 효과와 느낌이 어떤지 자세히 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떠세요.. 훨씬 생생하죠? 또한 손으로 직접 만져보실 수도 있어요. 때타지 않습니다.  

 

 

다음은 캔버스에 비슷한 효과를 낸 작품을 보여드리겠습니다. 현재 아주 인기있는 작품입니다. 

 

                                                                     

                                                                                 Echo Location III (세부항목 보기)

 

 

이 작품은 캔버스에 라이트 그레이 컬러의 스컬프쳐 미디어(sculpture media)를 백그라운드에 사용후,

그 위에 컬러를 쏟아 붓고, 세피아 러브 앤티크 피니쉬(sepia rub antique finish)로 마감한 것입니다.

 

그 효과는 역시 유니크한 작품과 세미 오리지낼리티를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수량을 한정하는 방식으로(한정판) 세미오리지낼리티와 희소성을 추구했다면, 이제는 다양한 재질과 재료를 사용한 질감으로 이를 대체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손으로 직접 하나 하나 제작하기에 같은 작품이라도 약간의 차이가 있어 그 유니크함이 돋보일 수 있습니다.

 

 

 

 

 

 

 

 

 

 

 

 

 

 

 

 

Posted by micha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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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2012.03.08 16:35
 



1~3, 5, 7~8. 미국의 아트포스터 브랜드 ‘스타일플랜’의 그림들. 미국에서 활동하는 여러 화가들의 그림을 극세사 잉크로 인쇄해 판매하고 있다. 4. 패션 디자이너 소니아 리키엘이 디자인한 패브릭의 무늬. 6. 오리지널 그림과 다름없지만, 좀더 합리적인 값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판화 그림. (※ 클릭하시면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매거진 esc]
유명작가가 디자인한 패브릭·신진작가 아트포스터, 판화 등 다양해지는 그림 액자의 세계

예술작품의 아우라는 옅어지는데, 예술작품을 모아 전시하는 공간의 아우라는 짙어만 간다. 갤러리 이야기다. 전시된 그림의 화풍은 초현실주의, 팝아트 등으로 다양해지면서 대중과 가까워지는 중이지만 ‘갤러리’의 높은 문턱만큼은 좀처럼 낮아지지 않는다. 들어서기 겁낼 이유가 없다고는 하지만, 한 점에 수백만원에서 수천만원을 호가하는 그림을 손쉽게 살 수 없는 처지인 많은 사람들에게 그림값 자체가 현실의 높은 벽이다. 갤러리가 쉽게 다가설 수 없는 ‘그림 가게’인 이유다.

“인물화, 추상화, 사진은 식상
독특한 디자인 패브릭이
더 희소성 있어 보여요”



지난해부터 가구 판매점과 동거를 시작한 그림 가게도 있다. 까사미아 압구정점 지하에 있는 아트숍이 그 주인공이다. 값도 합리적인 편이다. 10만~20만원대면 그림 입양이 가능하다. 물론 손으로 직접 그린 그림은 아니다. 작가들의 그림을 필름으로 전환해 인쇄한 ‘아트포스터’를 판다. 그런데 그냥 표면이 반짝이거나 매끄러운 인쇄 방식이 아니다. 가까이서 보니 마치 진짜로 그린 그림처럼 질감이 느껴진다. 더구나 캔버스에 인쇄한 작품은 일반 그림과 다를 바 없어 보였다. ‘지클레’라는 극세사 잉크 인쇄 방식을 도입한 덕이라고 아트숍에서 일하는 이유미씨는 설명했다.

 


까사미아 압구정점 그림 가게의 전경. 박미향 기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얼마나 독특한 그림이 있는가다. 이곳에서는 미국의 아트포스터 전문 제작업체인 ‘스타일플랜’에서 수입한 작품들을 판다. 역시 ‘지클레’ 방식을 도입해 인쇄한 작품들이다. 스타일 플랜은 미국에서 활동하는 화가들의 작품을 인쇄해 팔고 있다. 조너선 애들러, 조니 테일러, 리 크루, 자이메 엘스워스 등의 아트포스터를 직접 보고 살 수 있다. 최근에는 빌트모어 컬렉션(미국 밴더빌트 가문이 수집한 고미술품의 스케치를 인쇄한 아트포스터)이 인기를 얻고 있다. 또 이들 작품은 원하는 크기대로 주문할 수도 있다. 주문에서 미국으로부터 배송되기까지는 2주의 시간이 걸린다. 까사미아 압구정점의 아트숍에서 팔고 있는 작품 가운데 90%가량은 스타일 플랜에서 들여온 아트포스터다. 독점계약을 해 한국에서는 이곳에서만 판다.

이유미씨는 직접 집 안의 사진을 찍어 오면 어울리는 그림을 추천해주기도 한다. 그에게 물었다. 올봄 어떤 그림을 거는 게 좋겠냐고. “집 안에서 평소 볼 수 없었던 컬러의 그림을 한두 점 배치하면 활기를 불어넣을 수가 있어요. 그리고 큰 그림은 자칫 답답해 보일 수 있으니, 컬러에 힘준 그림보다는 옅은 색의 그림이 좋을 것 같아요.”

판화 그림을 들이는 것도 손쉽게 그림을 거는 방법 가운데 하나. 판화 하면 ‘찍어내는 그림’이라는 오해를 받기 일쑤지만, 유화 그림 못지않다. 판화 그림이 나오기까지는 캔버스에 색을 칠하는 것만큼이나 여러 단계를 거쳐야 한다. 기계가 찍어내는 판화가 아닌 이상, 직접 사람의 손을 거쳐 탄생하는 그림이다.

게다가 판화 그림은 그림 아래 에디션 넘버를 기재해 오리지널 그림과 다름없다. 판화 그림을 파는 온라인숍 갤러리아리아(galleryaria.com)의 배영화 대표는 “판화 하단에는 100분의 1부터 100분의 100이라는 숫자가 적혀 있는데, 이게 에디션 넘버를 가리켜요. 작품의 희소성을 유지하기 위해서 100장만 찍고 원판을 폐기하거나 다른 표시를 해서 오리지널 작품과 아닌 것을 구분하죠”라고 설명했다. 빠른 속도는 아니지만 꾸준히 개인 소비자들의 그림 수요가 늘면서 배씨는 3월 중 오프라인 매장을 낼 계획이다.

아무래도 문턱이 가장 낮은 그림 가게는 온라인몰이다. 텐바이텐이나 1300k와 같은 디자인몰의 ‘홈갤러리’ 코너에서는 여러 신진 작가들의 그림을 구입할 수 있다. 일러스트나 팝아트 성격의 그림을 부담없는 가격에 만날 수 있다. 꼭 신진 작가들의 그림이 아니더라도, 소비자가 주문 의뢰한 이미지를 아트 캔버스 등으로 만들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온라인몰도 최근 속속 등장하고 있다.

글 이정연 기자 xingxing@hani.co.kr·사진제공 아트와이즈서울, INTO, 갤러리아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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